상담만 하는 직원이 없는 팀이라면 — 우리 팀에 맞는 상담 창구 고르기
간판을 세우면 손님이 옵니다.
고객이 이미 머무는 카카오 상담톡에 문을 엽니다. 검색을 열면 찾아오시고, 열지 않으면 초대한 분만 오십니다.
문은 하나, 들어오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문을 열고, 창구를 고르고,
함께 열어 둔 뒤, 하루에 한 번만 세기.
네 장면 요약을 글로 읽기
- 문을 엽니다. 고객이 이미 머무는 카카오 상담톡에 문을 엽니다. 검색을 열면 찾아오시고, 열지 않으면 초대한 분만 오십니다.
- 어디서 받을까. Discord·Slack에서 바로 받거나, 쓰시던 시스템으로 보내거나, 쓰시던 AI 앱에 붙여 대화로 운영하십니다.
- 함께 열어 둡니다. 받을 곳을 여러 개 두면 문의가 모두에 동시에 갑니다. 바꾸는 동안에도 고객을 놓치지 않습니다.
- 하루에 한 번. 상담 건수는 메시지 수가 아니라 상담방이 열린 날로 셉니다. 상담원 수로는 받지 않습니다.
그림으로 말하면 — 손님이 찾아오는 문은 하나로 열어 두고, 그 문 뒤에서 누가 어디서 받을지는 가게가 정합니다.
이 글은 운영자(코딩 없이 상담을 운영하는 분)를 위한 글입니다.
• 직원 다섯 명 남짓인 팀에서는 상담만 하는 사람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상담 전담 팀을 전제로 만들어진 기능들이 오히려 짐이 됩니다. • 저희 톡브릿지(TalkBridge)는 완성된 상담 프로그램을 드리는 대신, 창구를 고를 수 있게 해 드립니다. Discord·Slack으로 바로 받는 간편 모드, 쓰시던 시스템으로 바로 보내는 개발자 모드, 그리고 쓰시던 AI 앱에 붙여 대화로 운영하는 방법. 셋은 대등하고, 함께 열어 둘 수도 있습니다. • 요금은 상담원 수로 받지 않습니다. 상담방이 열린 날을 기준으로 세기 때문에, 같은 고객과 하루에 몇 번을 주고받아도 1건입니다.
이 글의 낱말 6개
- 상담 채널 — 고객이 문의를 보내오는 곳. 지금 톡브릿지가 잇는 곳은 카카오 상담톡입니다.
- 상담 받을 곳 — 그 문의가 전달되는 곳. Discord · Slack · 여러분의 시스템 중에서 고르며, 여러 곳을 함께 둘 수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수신처"라고도 씁니다.
- 상담방 — 한 고객과 주고받는 대화 한 칸. 문서에서는 "상담 세션"이라고도 씁니다.
- 상담 1건 — 요금을 세는 단위. 상담방이 열린 날을 기준으로 셉니다. 5절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 브랜드 — 센터에서 상담을 운영하는 주체 한 단위. 가게가 하나면 브랜드도 하나입니다. 채널과 상담 받을 곳이 여기 묶이고, 고객을 알아보는 단위도 브랜드입니다.
- 간편 모드 — 코드 없이 Discord나 Slack에 연결하는 방법. 랜딩에는 영문으로
NO CODE라고 적혀 있습니다.- 개발자 모드 — 쓰시던 자체 시스템으로 문의를 바로 보내는 방법. 랜딩의 영문 표기는
FOR DEVELOPERS입니다.- AI 앱 연결 — Claude나 ChatGPT에 주소 하나를 붙여 대화로 상담을 운영하는 방법. 센터와 랜딩에서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AI 앱에 외부 도구를 붙이는 표준 규격)라고 표기합니다.
1. 이런 순간이 있으셨나요
💬 "고객 번호가 직원들 폰에 나눠져 있어요. 한 분이 휴가를 가면 그동안 이야기하던 고객은 그냥 기다리시는 거죠. 다른 직원이 충분히 답할 수 있는데도요."
작게 시작하는 가게와 팀은 대개 같은 길을 걷습니다. 처음에는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카카오톡으로 친구를 추가해 1:1로 이야기합니다. 빠르고, 돈이 들지 않고, 무엇보다 지금 당장 됩니다.
그런데 고객이 늘고 직원이 늘면 두 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나는 기록이 회사에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달에 이 고객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담당했던 직원의 폰 안에만 있습니다. 그 직원이 회사를 떠나면 그 이야기도 함께 떠납니다.
다른 하나는 사람이 묶인다는 것입니다. 직원 A가 담당하던 고객은 A가 자리를 비우면 멈춥니다. B가 충분히 답할 수 있는 내용이어도, B는 그 대화를 볼 방법이 없습니다.

그림으로 말하면 — 이야기가 사람 손에만 남으면, 그 사람이 없을 때 이야기도 없습니다. 서랍이 비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흔히 상담 프로그램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열어 보면 상담원 배정, 근무 교대, 대기열, 응답 시간 지표 같은 것이 먼저 나옵니다. 상담원이 열 명 있고 하루 종일 상담만 하는 팀을 위한 기능들입니다. 다섯 명이 상담도 하고 각자의 전문 일도 하는 팀에는 맞지 않습니다.
지금 직원들 폰으로 고객을 나눠 맡고 계신다면, 이 글은 그 자리를 옮기는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이 자리를 다르게 채우려고 톡브릿지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상담 프로그램을 드리는 대신, 고객이 찾아오는 문을 저희가 열어 드리고, 그 문 뒤를 여러분이 설계하시게 합니다.
2. 고객이 머문 채널에 문을 엽니다
이미 카카오 채널을 갖고 계시다면 이 절은 건너뛰셔도 흐름이 이어집니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고객이 이미 머무는 곳에 문을 여는 것입니다. 지금 저희가 잇는 문은 카카오 상담톡입니다. (주)블룸에이아이는 카카오 상담톡 공식 딜러사이고, 그래서 채널 쪽 연결은 저희가 맡습니다.
문을 여는 방식은 두 갈래입니다. 같은 문인데 누가 들어오게 할지가 다릅니다.
검색을 열어 두면 고객이 찾아옵니다.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검색해 들어오는 길입니다. 물건을 사시는 분, 문의가 있는 분이 스스로 옵니다.
검색을 열지 않으면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채널을 알려 드린 분에게만 문이 열립니다. 함께 일하는 파트너, 입점사, 계약 관계인 분들처럼 상대가 정해져 있을 때 쓰는 방식입니다.
어느 쪽이든 카카오 쪽 준비는 카카오의 몫입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고, 비즈니스 채널로 전환해 인증 심사를 받고, 채널을 공개할지 검색을 허용할지 정합니다. 심사 기간은 카카오의 기준에 따르므로 저희가 며칠이라고 단정해 드리지 않습니다. 자세한 절차는 카카오 채널 준비 문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림으로 말하면 — 간판을 세우면 지나가던 분이 들어오고, 간판을 덮으면 초대장을 받은 분만 옵니다. 문은 같은 문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고객이 들어오는 문은 카카오 상담톡 하나입니다. 다른 채널에 대해서는 공개 기준으로 안내드릴 수 있는 일정이 아직 없어서, 이 글에서도 약속드리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면 문의 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정리하면 문은 하나이고, 여는 방식이 두 갈래입니다. 그 문 뒤에서 무엇을 할지가 다음 절입니다.
3. 어디서 받을지 고릅니다
문이 열리면 다음 질문이 옵니다. 들어온 문의를 어디서 받을 것인가요.
여기서 한 가지 헷갈리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저희 기술 문서는 연결을 만드는 방법으로 셋을 적고, 소개 화면은 쓰는 방식으로 "간편 모드"와 "개발자 모드" 둘을 나란히 보여 드립니다. 나누는 기준이 서로 달라서, 처음 보시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처럼 읽히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셋은 대등하고, 함께 열어 둘 수 있습니다. 하나씩 보겠습니다.
간편 모드 — 쓰시던 협업 메신저에서 그대로
Discord나 Slack을 이미 쓰고 계시다면 가장 빠른 길입니다. 톡브릿지 센터에서 채널만 고르시면 연결이 끝납니다. 서버를 세울 필요도, 코드를 쓸 필요도 없습니다.
연결되면 상담 한 건이 스레드 한 개로 들어옵니다. 그 스레드에 답을 쓰시면 고객의 카카오톡으로 나갑니다. 이미지나 파일도 평소처럼 첨부해 보내시면 카카오 규격으로 알아서 바뀌어 전달됩니다.
상담을 마무리하거나 메모를 남기는 짧은 명령도 있습니다. cs-close로 상담을 끝내고, cs-memo로 이 고객에 대한 메모를 남기고, cs-who로 그동안 쌓인 메모를 봅니다. 쓰는 법이 메신저마다 조금 다릅니다 — Discord는 /cs-close처럼 앞에 빗금을 붙이고, Slack은 cs-close처럼 빗금 없이 낱말만 씁니다. Slack의 빗금 명령이 어느 스레드에서 쓴 것인지를 저희에게 넘겨주지 않아서 그렇게 갈라 두었습니다.
지금 상담을 운영하실 수 있는 협업 메신저는 Slack과 Discord입니다. 문서에는 이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 "여러분이 이미 쓰는 협업 도구에서 그대로 고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채널을 계속 넓혀 가겠습니다." 어떤 도구가 언제 더해질지는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개발자 모드 — 쓰시던 시스템으로 바로
이미 자체 상담 화면이나 주문 관리 시스템이 있고 거기서 고객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쪽입니다. 채널 인증을 마치면 연결 키가 바로 나오고, 문의를 받을 주소를 지정하시면 그 주소로 곧장 갑니다. 답장도 그 시스템에서 보내집니다.
실제로 붙이는 절차와 코드는 개발자용 두 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샘플로 상담 시스템 만들기, 첫 문의를 봇이 받게 하기. 팀에 개발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두 편을 건네주시면 됩니다.
AI 앱 연결 — 쓰시던 AI에게 시키기
이미 Claude나 ChatGPT를 업무에 쓰고 계시다면 세 번째 길이 있습니다. 센터에서 주소 하나를 복사해 AI 앱의 커넥터에 붙이면, 그때부터 대화로 상담을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키를 따로 발급받지 않고 로그인만으로 연결됩니다.
"지금 상담 중인 고객 보여 줘"라고 물으시면 목록을 보여 주고, 답장을 써서 보내고, 상담을 끝내고, 필요하면 차단도 합니다. 채널을 처음 연결하는 일도 대화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센터와 랜딩에서는 이 방식을 MCP라고 표기합니다.
셋은 함께 열어 둘 수 있습니다
상담 받을 곳은 하나만 고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글에서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대목입니다.
상담 받을 곳은 여러 개를 함께 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의가 들어오면 설정해 두신 곳 모두에 동시에 도착합니다. 한 곳이 잠깐 멈춰도 나머지는 그대로 받습니다.
이게 왜 쓸모가 있냐면, 바꾸는 동안 멈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권해 드리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 먼저 Discord나 Slack을 연결해 실제 문의를 사람이 받습니다. 오늘부터 고객을 놓치지 않습니다.
- 그다음 여러분의 시스템을 두 번째 받을 곳으로 붙여 개발합니다. 이때도 1번은 계속 돕니다.
- 개발이 끝나면 답하는 창구를 고르시면 됩니다.
키를 다시 받거나, 채널을 다시 설정하거나, 따로 만든 환경을 옮겨 올 필요가 없습니다.

그림으로 말하면 — 창구를 여러 개 열어 두어도 됩니다. 다만 손님에게 대답하는 창구는 하나로 정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답하는 창구는 하나로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같은 문의가 여러 곳에 동시에 뜨기 때문에,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창구에서 각각 답하면 고객은 답을 두 번 받습니다. 기능이 막는 것이 아니라 운영이 엉키는 자리라서, 답하는 창구는 하나로 두시기를 권합니다. 나머지는 지켜보거나, 기록을 남기거나,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한 예비 창구로 두시면 됩니다.
4. 다섯 명이 상담도 같이 하는 팀이라면
상담을 사람에게 나눠 주는 기능은 저희에게 없습니다. 대신 상담 시간과 팀의 규칙으로 나눕니다. 저희가 하지 않는 것부터 분명히 적겠습니다.
상담원 개인에게 상담을 나눠 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누가 지금 몇 건을 맡고 있는지 보고 다음 문의를 한가한 사람에게 돌리는 기능, 상담원별 근무 교대와 점심시간을 관리하는 기능이 저희에게는 없습니다. 있는 것처럼 쓰지 않겠습니다.
대신 상담 시간은 있습니다. 이건 사람이 아니라 채널에 달린 값입니다. 브랜드 설정의 채널 화면에서 요일마다 시작과 종료를 한 구간 정해 두시면, 그 시간에만 고객이 상담을 걸 수 있습니다. 규칙은 세 줄입니다.
- 시간을 넣지 않은 요일은 휴무가 됩니다.
-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 상담을 켜시면 24시간 무휴로 자동 설정됩니다.
- 입력은 보시는 시간대로 하시고, 저장은 한국 표준시로 자동 변환돼 들어갑니다.
둘을 섞어 읽으시면 곤란해집니다. "가게 문 여는 시간"은 정할 수 있고, "누가 그 시간에 당번인지"는 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다섯 명이 상담도 같이 하는 팀은 어떻게 나눌까요. 저희가 첫 협업 창구로 Discord와 Slack을 고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상담이 스레드로 들어오면, 그 메신저가 이미 가진 것들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채널에 알림이 오고, 모바일 앱으로도 보이고, 누가 그 스레드에 먼저 답을 달았는지 모두가 봅니다. 손을 들어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배정받는 것이 아니라 고르는 방식이라, 상담만 하지 않는 팀에 오히려 맞습니다.

그림으로 말하면 — 누구에게 갈지를 저희가 정하지 않습니다. 대신 모두가 같은 게시판을 보게 해 드립니다. 규칙은 팀이 붙입니다.
솔직히 적자면, 저희도 처음에는 이게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배정 기능을 넣어 달라는 이야기를 실제로 듣기도 했고요. 그런데 다섯 명 이하 팀에 배정을 붙이려면 근무 시간을 정확히 맞춰 넣고 근태를 관리하는 장치가 하나 더 필요합니다. 상담을 편하게 하려고 도입했는데 관리할 것이 하나 늘어나는 셈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팀이 이미 쓰는 메신저의 규칙을 그대로 쓰시게 하는 쪽을 택하고 있습니다.
고객 문의를 사람이 받기 전에 먼저 정리해 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AI가 먼저 응대하다가 필요할 때 사람에게 넘기는 흐름을 지원합니다. 이 방식이 궁금하시면 첫 문의를 봇이 받게 하기를 보시면 됩니다. 개발자용이지만 무엇이 가능한지는 그림만 보셔도 잡히실 겁니다.
정리하면 나누는 일은 저희가 하지 않습니다. 가게 문 여는 시간은 저희가 지켜 드리고, 누가 당번인지는 팀이 정하십니다.
5. 요금 — "상담 1건"은 무엇을 뜻할까요
요금을 보시기 전에 단위부터 맞춰 두겠습니다. 이 한 줄을 모르고 표를 보시면 비싸 보입니다.
상담 건수는 메시지 수가 아니라 상담방이 열린 날을 기준(한국 표준시)으로 셉니다. 같은 고객과 같은 날 여러 번 대화해도 1건입니다.
하루의 경계는 계정에 표시되는 시간대와 무관하게 한국 표준시 자정입니다. 그리고 상담원 수로는 과금하지 않습니다. 직원이 두 명이든 다섯 명이든 요금은 같습니다.
그 위에서 요금표를 보시면 이렇습니다.
| 요금제 | 월 상담 건수 | 공급가액 | 실제 결제액(부가세 10% 포함) |
|---|---|---|---|
| Free | 30일 동안 총 3건 | 0원 | 0원 |
| Pro | 100건 | 15,000원 | 16,500원 |
| Pro | 300건 | 45,000원 | 49,500원 |
| Pro | 500건 | 75,000원 | 82,500원 |
| Pro | 1,000건 | 140,000원 | 154,000원 |
| Enterprise | 1,000건 초과 | 별도 문의 | — |
건당으로 환산하면 앞의 세 구간이 150원이고, 1,000건 구간만 140원입니다. 많이 쓰실수록 조금 싸집니다.
Free는 가입과 함께 자동으로 적용되는 체험입니다. 카드를 등록하지 않으셔도 되고, 30일 안에 총 3건을 쓰실 수 있습니다. 매달 다시 채워지지는 않습니다.
숫자를 세어 보면
가상의 가게로 두 가지만 세어 보겠습니다.
○○베이커리에 한 고객이 화요일 아침에 문의를 보냅니다. 케이크 주문 문의로 시작해서, 점심때 크기를 다시 묻고, 저녁에 픽업 시간을 바꾸고 싶다고 합니다. 주고받은 메시지는 열몇 통입니다. 차감은 1건입니다. 같은 날 열린 상담방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고객이 수요일에 다시 문의를 보냅니다. 날이 바뀌었으니 1건이 더 차감됩니다. 화요일과 합쳐 2건입니다.
그래서 100건 요금제는 "한 달에 메시지 100통"이 아니라 "한 달에 고객이 찾아온 날 100번"입니다. 하루 서너 명이 문의하시는 가게라면 100건 요금제가 한 달 분량에 가깝습니다. 정확한 양은 가게마다 다르니 Free 3건으로 먼저 감을 잡아 보시는 쪽을 권합니다.

그림으로 말하면 — 같은 손님이 하루에 몇 번 오시든 장부의 도장은 하나입니다. 날이 바뀌면 그때 하나 더 찍힙니다.
랜딩에 적어 둔 한 줄이 이 뜻입니다 — "상담하지 않은 고객에 대한 금액은 받지 않아요."
6. 골랐으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고르셨으면 실제로 여는 일만 남았습니다. 톡브릿지 센터의 설정은 5단계이고, 카드를 등록하지 않아도 다섯 단계를 모두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과 동시에 Free가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Step 1. 브랜드 만들기 상담을 운영할 주체를 하나 만듭니다. 가게가 하나면 브랜드도 하나입니다. 확인: 왼쪽 사이드바에 방금 만든 브랜드 이름이 보이면 된 것입니다.
Step 2. 카카오 채널 등록 그 브랜드에 카카오 채널을 붙입니다. 2절에서 준비하신 채널입니다. 확인: 브랜드 아래에 채널이 한 줄 생기면 된 것입니다.
Step 3. 채널 인증 채널 관리자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넣습니다. 확인: 채널 옆의 상태가 인증됨으로 바뀌면 된 것입니다.
Step 4. 상담 받을 곳 연결 3절에서 고르신 곳을 연결합니다. 센터에서 브랜드를 고르고 상담 받을 곳 화면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Discord나 Slack이면 설치 버튼을 누르고 채널을 고르시면 되고, 자체 시스템이면 받을 주소를 넣으시면 됩니다. 여러 곳을 함께 두셔도 됩니다. 확인: 연결한 곳이 목록에 뜨면 된 것입니다.
Step 5. 상담 활성화 마지막으로 토글을 켭니다. 이 스위치 하나가 상담을 받는 것과 받을 곳으로 넘기는 것을 함께 켭니다. 확인: 여러분이 직접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찾아 문의를 한 통 보내 보십시오. 연결해 두신 곳에 그 문의가 뜨면 된 것입니다. 이게 끝까지 통과했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입니다.
중간에 멈추셔도 됩니다. 남은 단계가 있으면 사이드바에 "설정 필요" 배지가 붙습니다. 카카오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센터에서 하실 일이 없는데, 진행 상황은 저장돼 있으니 심사가 끝난 뒤 다시 로그인하시면 멈춘 단계부터 이어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랜딩에는 이 과정을 세 단계로 줄여 "최소 3분이면 연결 완료"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카카오 채널 심사가 이미 끝나 있는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심사를 이제 시작하신다면 그 기간은 별도로 보셔야 합니다.
7. 이렇게 하면 막힙니다
미리 말씀드려야 덜 당황하실 것들입니다. 운영에서 걸리는 것과 요금에서 걸리는 것으로 나눠 적겠습니다.
운영에서 막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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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방이 닫히면 먼저 말을 걸 수 없습니다. 카카오 상담톡은 상담방이 열려 있는 동안에만 발신이 됩니다. 어제 이야기하던 고객에게 오늘 먼저 연락하는 것은 안 됩니다. 고객이 새로 문의를 보내오셔야 답장이 나갑니다. 이건 카카오 상담톡의 규칙이라 저희가 풀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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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하는 창구가 둘이면 고객이 답을 두 번 받습니다. 3절에서 말씀드린 그 자리입니다. 받을 곳을 여러 개 두시는 것은 괜찮지만, 대답은 한 곳에서만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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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채널 심사는 카카오의 일정입니다. 저희가 당겨 드릴 수 없습니다. 심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 고객센터로, 연결 관련 문의는 저희에게 주시면 됩니다.
요금에서 막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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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메시지를 지워도 건수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24시간 안에는 보낸 메시지를 지우실 수 있지만, 이미 차감된 상담 건수는 환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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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수는 이월되지 않습니다. 다음 결제일까지 쓰지 않은 건수는 사라집니다. 반대로 요금제를 올리실 때는 이번 주기에 남은 건수가 새 요금제 건수에 더해집니다. 100건 요금제에서 40건이 남은 채로 300건 요금제로 올리시면 340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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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조건이 좁습니다. 첫 유료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이고, 그 결제로 받은 건수를 한 건도 쓰지 않으셨을 때만 전액 환불됩니다. 한 건이라도 쓰셨으면 대상이 아닙니다. 요금제를 올리며 하신 결제도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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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다르면 같은 사람도 2건입니다. 구독과 건수는 계정 하나에 붙고 브랜드 여러 개가 그 건수를 나눠 씁니다. 다만 고객을 알아보는 단위는 브랜드입니다. 매장 브랜드와 온라인 브랜드를 따로 두셨다면, 같은 분이 양쪽에 문의하신 날은 2건이 차감됩니다.

그림으로 말하면 — 문이 닫히면 먼저 말을 걸 수 없고, 모래가 다 흐르면 남은 것은 사라지며, 표지판이 둘이면 손님이 헷갈립니다.
8. 다음 단계
저희는 완성된 상담 프로그램을 드리지 않습니다. 상담원 배정도, 근무 교대 관리도, 대기열도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시면 "그래서 뭘 해 주는 거지"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답은 이렇습니다. 그 기능들이 필요한 팀이라면 아직 저희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담만 하는 직원이 따로 없는 팀이라면, 그 기능들은 대개 쓰이지 않은 채 요금에만 얹힙니다. 그런 팀에게 필요한 것은 고객이 찾아오는 문 하나와, 팀이 이미 쓰는 도구로 그 문을 받는 방법입니다. 그 두 가지를 저희가 맡습니다.
오늘 하실 수 있는 일을 순서로 적으면 이렇습니다.
- 카카오 채널이 아직 없으시면 먼저 그것부터 만드십시오. 나머지는 그다음입니다.
- 채널이 있으시면 센터에서 5단계를 밟아 Discord나 Slack에 연결해 보십시오. 카드 등록 없이 되고, 3건은 무료입니다. 직접 문의를 보내 보시면 어떤 모양인지 5분이면 아십니다.
- 자체 시스템에 붙이실 계획이면 Discord나 Slack을 먼저 켜 두신 채로 개발하십시오. 그동안에도 고객을 놓치지 않습니다.
- 팀에 개발하시는 분이 계시면 210편과 220편을 건네주십시오.
톡브릿지 센터에서 카드 등록 없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 30일 동안 상담 3건이 무료입니다. https://console.talkbridge.io/ · 문서 https://api.talkbridge.io/ · 막히시면 help@talkbridge.io
참고
- 톡브릿지 센터 — https://console.talkbridge.io/
- 공식 문서 — https://api.talkbridge.io/ · 센터 설정 5단계 · 상담 시간 · 요금과 과금 · 카카오 채널 준비 · 상담 받기 가이드 · 여러 곳으로 함께 보내기 · AI 앱 연결 · 자주 묻는 질문
- 앞선 편(개발자용) — 샘플로 상담 시스템 만들기 · 첫 문의를 봇이 받게 하기
- 커뮤니티 — https://discord.com/invite/xhPhgUFjew